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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받는 방법 + 온라인 신청 완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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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은 신분증으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 빠르게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부산 시민의 경우 재발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존재합니다. 아래에서는 면허증 재발급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vs 갱신 차이점 재발급은 '분실/훼손/ 정보 변경 진행되는 절차이며 '갱신'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절차입니다.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재발급' 을 받으시면 되고 유효기간이 곧 만료되거나 이미 만료되신 분들이라면 '갱신 '을 하시면 됩니다. * 갱신 기간은 운전면허증 앞면 하단에 '적성검사(갱신) 기간'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바로가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운전면허증이 훼손된 경우 주소나 이름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 사진이 오래되어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갱신이 아닌 '재발급 거쳐야 하며 재발급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방법 총정리 운전면허증 재발급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재발급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재발급 바로가기 재발급 수수료 IC모바일 운전면허증 영문/국문: 15,000원 일반 면허증 영문/국문: 10,000원 운전면허재발급-신청완료 저와...

근육과 요추

근육과 요추의 움직임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관절의 가동은 근육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근육의 균형이 바탕이 되면 자세와 몸의 움직임도 바르게 됩니다. 자세가 좋다는 것은 뼈를 지탱해 주는 근육의 균형이 좋다는 뜻입니다. 근육 균형이 좋으면 혈액순환도 정체 없이 잘 이루어지며, 근육을 균등하게 움직임으로써 체온이 상승하여 대사 작용도 활발해집니다. 관절의 가동 역시 뼈에 붙어있는 근육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근육들을 '골격근'이라고 부르며 뇌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을 수의근이라고 부릅니다. 수의근은 근육에 가로무늬가 있어 가로무늬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와 반대로 뇌의 명령과 상관없이 움직이는 근육을 불수의근이라고 부르며 여기에는 혈관, 자궁, 방광, 소화기관과 같은 내장 근육들이 포함됩니다. 심장근육의 특이점은 불수의근임에도 불구하고 골격근처럼 가로무늬가 있다는 점입니다. 요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중 하나는 수의근을 다스려 불수의근인 내장근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미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근육이 붙어있는 양단 중 수축의 범위가 작고 근육을 고정하는 곳을 '일어나는 곳'이라고 하며, 운동을 하고 수축 범위가 큰 곳을 '닿는 곳'이라고 합니다. 인체의 한 부분을 움직일 때는 대체로 여러 근육이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 가장 많이 작용하는 근육을 '주동근'이라고 하며 보조 역할을 하는 근육을 '협동근'이라고 합니다. 근섬유의 종류로는 지근과 속근이 있습니다. 지근과 속근에서 지근은 느린 속도로 꾸준히 반응하는 근육으로, 오랫동안 운동할 수 있는 근육을 말합니다. 속근은 단거리 선수의 근육처럼 이른 시일 안에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는 근육을 말합니다. 지근은 산소공급이 꾸준히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붉은색을 띠며 유산소 운동에 적합한 근육입니다. 속근은 지근보다 섬유가 두꺼워 흰색의 빛을 띠며 무산소운동에 적합합니다. 파워리프팅 같은 고강도 운동을 하면 속근이 발달합니다...

바르게 앉는 방법

 바르게 앉는 방법 요가 수련에 있어서 명상하기 위해서는 바르게 앉는 '좌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명상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앉아있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때 골반을 기울게 하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바르게 앉기 역시 바르게 서기와 원리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 원리는 적용하는 방법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무릎을 끌어안고 앉는 자세, 양반다리 자세 등은 일시적으로 허리가 펴지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겠지만 , 요추 척주기립근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엉덩이가 처지거나 등이 둥글게 굽는 척추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골반이 기우는 것을 방지하고 척추의 만곡을 살려 앉는 방법은 무릎을 꿇고 앉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고 오래 앉아있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이런 경우 종교의식에서는 엉덩이 밑을 받침대로 괴거나 엉덩이를 들어 몸통을 길게 세워 무릎을 꿇기도 합니다. 하지만 30분 이상의 긴 명상을 위해서는 무릎을 꿇은 자세가 적합한 자세가 아닙니다. 명상을 위해서는 가부좌나 반가부좌 자세가 적절합니다. 반가부좌는 한쪽만 고집하기보다는 양쪽을 번갈아 사용하여 골반이 비대칭 될 우려를 방지해야 합니다. 명상을 위한 자세로는 발목을 앞뒤로 풀어 놓는 해부좌, 발끝을 반대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 찔러넣는 만자좌등이 있습니다. 어떤 자세든 허리가 뒤로 말려 나오지 않게 하려면 엉덩이를 살짝 들어 좌골결절 앞부분으로 앉아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골반이 후방경사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요추 만곡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이 들려있으면 안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담요를 말아 엉덩이 밑을 받쳐 골반의 높이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바르게 앉았다면 내면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의식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깨어있는 의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거나 누운 자세보다는 앉아있는 자세가 좋습니다. 하지만 척추 디스크가 있거나 한 경우에는 누워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에는 앉아서 컴퓨터를 다루는 직업...

바르게 선 자세

 바르게 선 자세-타다아사나 타다아사나는 바르게 선 자세를 말합니다. 타다는 산을 뜻하고 아사나는 좌법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르고 균형감있게 산 자세를 의미합니다. 흔들림 없이 안정된 자세로 땅을 딛고 서있도록 현재 순간에 자신의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는 의식을 반영합니다. 타다 아사나는 몸만 정렬되는 것이 아니라 의식도 함께 정렬되어 하늘과 땅을 연결하듯 안과 밖을 연결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요가에서는 서서 수련하는 모든 자세를 기초로 여기며 이 수련은 양쪽 발에 균등하게 체중을 싣는 방법에 대해 가르칩니다. 가지런히 발을 모은 기본자세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두발은 가지런히 모으고 서는데 이때 양쪽 뒤꿈치와 엄지발까락은 양발이 붙은 상태여야합니다. 무릎사이가 벌어지지 않게 하려고 뒤꿈치를 붙이고 발끝을 벌리면 다리의 중심선이 밖을 향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천장관절을 압박하게되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인체 정렬에는 위아래 관절을 잡아주는 회전력의 힘이 사용되어야합니다. 또한 꼬리뼈를 중심으로 엉덩이 근육을 조여 괄약근을 끌어올려 물라반다를 유지한 상태로 두 다리 사이를 붙이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엉덩이 근육의 긴장이 풀려서는 안되며 허벅지를 살짝 안으로 돌리듯이 하여 무릎사이를 조여야합니다. 이때 무릎이 중심축 뒤로 밀려나 과도하게 신전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어깨를 뒤로 말아 견갑골 튀어나오지 않도록 서야하며 복압을 유지하기위해 배꼽을 배 안쪽으로 잡아당겨 우디아나 반다를 유지해야합니다. 요추 기립근은 적절히 긴장해야하며 엉덩이 근육을 조이면서 흉요근막을  조이고 중부승모근을 수축히켜 견갑골을 조여 머리 중심선에 맞춰야합니다. 이때 엉덩이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허벅지를 바깥쪽으로 돌리듯이 힘을 주어야합니다. 양 팔은 겨드랑이를 조이지 말고 다리 옆 손가락 끝까지 곧게 뻗어 놓아야합니다. 목은 척주 만곡을 따라서 정상 범위에 오게 해야하며 턱을 들거나 꺾어 내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누군가 머리 정수리위에서 머리카락을 위로 ...

변형된 체형

 변형된 체형의 유형들 골반의 경사 각도에 따라 허리뼈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나는데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오리 궁둥이 형입니다. 골반이 앞으로 돌아있는 전반 경사 때문에 허리가 꺾이고 엉덩이가 뒤로 튀어나온 유형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척주기립근이 단축되어 과도한 요추 전만으로 통증이 생기기 쉬우며 하이힐과 같은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리 궁둥이 유형은 초기에는 허리에 긴장감을 느끼기 쉬우며 그러다가 계속 진행되면 추간판 정렬이 어긋나면서 허리 통증이 심해져 추간판 탈출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이 좌골 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다리까지 연관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자세의 주요 특징은 복압이 떨어진 상태라는 것입니다. 복부 비만 등의 이유로 복압이 떨어져 치골이 아래로 떨어지고 천골은 당겨져서 척주기립근이 뭉친 상태입니다. 일자허리 형은 골반이 뒤로 기우는 후반 경사에 나타나는 유형으로 엉덩이가 힘없이 처지면서 꼬리뼈를 아래로 떨어뜨리는 형상이 됩니다. 허리뼈가 뒤로 밀려나 뒤꿈치로 걷는 경향이 있으며 허리뼈보다는 등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거북목 자세로 긴 시간 동안 작업을 하거나 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경추를 많이 신전하는 이유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자허리 유형은 허리와 골반을 연결하는 근육들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며, 다리 뒤쪽 근육들이 수축하여 있어 상체를 숙이려면 목과 어깨까지 연결되어 있는 등줄기 전체를 잡아당겨 힘을 씁니다. 이렇게 되면 허리에 과도한 긴장감을 유발해 통증을 불러일으킵니다. 흔들 허리 유형은 허벅지 뒤 근육이 단축되었거나 일자허리와 같은 이유로 골반이 뒤로 회전하면서 엉덩이가 아래로 처지는 것을 살리기 위해 골반을 앞으로 내밀고 있는 유형입니다. 이 자세에서는 고관절이 과신전 되며 허리 하부는 골반을 따라 앞으로 당겨져 만곡이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하중 때문에 척주기립근이나 요방형근 등 주변 근육이 뭉치게 됩니다. 허리...

골격과 관절

골격과 관절 골격은 뼈, 연골과 같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골격들은 '관절'이라는 형태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고무밴드처럼 골격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2개 이상의 뼈가 합쳐져 관절을 이루며 여기에는 움직임이 거의 없고 골격을 지탱하는 역할을 합니다. 섬유관절 역시 움직임이 거의 없거나 살짝만 움직일 수 있으며 머리뼈의 봉합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천장관절은 골반에 위치하며 골반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움직임은 수동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연골관절은 연골 자체의 탄성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흉곽은 호흡 작용에서 늑연골의 탄력으로 인해 들숨에 좌우로 확장되었다가 날숨에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는 움직임을 가집니다. 뼈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24개의 뼈로 이루어진 척주입니다. 척주는 경추 7개, 등뼈 12개, 허리뼈 5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척주 역시 연골관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뼈 사이에는 추간원판이라는 유연한 섬유 연골이 있어 충격을 흡수하며 쿠션 역할을 해줍니다. 활막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 움직임이 일어날 때 윤활막이 막을 감싸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관절입니다. 무릎의 활막 관절 같은 경우에는 활액을 둘러싼 활액낭이 미끄러지면서 완충 역할을 하여 관절부의 마찰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무릎은 굴곡으로 강한 압박을 받으면 관절 부위가 부풀어 오르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인체 뼈대의 척주는 s자 모양의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충격을 흡수하고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곡선은 우리가 걷거나 몸일 기울일 때 척주 하부에 부하가 걸리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는 경추도 c자 커브를 유지하고 있는데, 경추가 일자로 펴져 있다면 목과 어깨가 굳고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척주는 태아가 몸을 둥글게 말고 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엉덩이에서부터 둥글게 말려있게 됩니다. 이것을 1차 만곡이라고 부릅니다. 이후 아기가 머리를 가누기 시작하고 기어다니면서 허리 부위...

박티요가의 기원

 박티요가의 기원 라자 요가가 마음의 변형과 초월을 통해 자아실현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면, 하타요가는 신체의 변화를 통해 같은 목적을 찾는 것입니다. 박티요가는 헌신의 요가라고도 불리며 힌두교에서 인격적 신을 향한 사랑의 헌신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박티'는 산스크리트어로 '섬긴다'에서 파생된 용어로 헌신과 사랑으로 번역됩니다. 신에 대한 사랑을 통해 자아의 초월적 힘이 발현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베다'는 신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한 것이며, 여기에서 박티요가의 뿌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리그베다'에 등장하는 루드러는 폭풍의 신으로 그가 지닌 힘은 땅의 모든 존재들을 지각할 뿐만 아니라 우주적 통치권으로 신들을 지각하기 때문의 그가 그러한 힘을 찬양하기도 합니다. 그는 하늘, 물, 불, 행성 등 모든 존재 속에 존재하며 모든 지역을 떠도는 자들의 보호자이며 지도자의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박티요가는 비슈누 신을 숭배하는 봐이슈너워 전통에서 나왔으며 신에게 자신을 내맡기는 것을 바탕으로 합니다. 박티는 남자 신이나 여신 중 하나를 선택하여 헌신하는 수행으로, 신에 대한 앎의 형태로 헌신이 가능하며 만트라 암송 및 합창을 하거나 묵상하는 것 등으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헌신의 길은 모든 곳에 모든 사물 내에 있는 신의 모습을 찾는 것으로 우리 가슴속에 진정한 신성을 깨닫는 것입니다. 박티요가는 인간 존재의 정서적 에너지가 신성을 향해 흐르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헌신자들은 신과 동일시되기보다 오히려 신과의 영적 교섭과 융합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헌신자와 신은 사랑으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가 되며 신의 은총과 호의를 통해서 영원하고 불변한 안식처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박티요가는 신과 인류에 대한 봉사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헌신이 신을 향한 영혼의 자세라면 자비는 다른 창조물에 대한 신과 깨달은 영혼의 자세입니다. 바가와드기타에서 신의 화신인 크리슈너는 '모든 시간 나를 생각하면...

박티요가

 박티요가 이론 님바르카와 라마누저는 둘 다 다르지 않음을 이야기합니다. 붙이는 '하나'라는 뜻으로 제한된 인식을 지닌 인간이 절대와 현상계의 관계를 이해해 보려고 애쓴 노력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남바르카에 의하면 싯(지각이 있는 생명체), 어싯(지각이 없는 물체), 이슈워러(정신) 3가지의 실체가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의미상으로 복트르(누리는 자), 보겨(물질), 누연트르(지배자)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싯는 앎의 본성이 있는 것으로 감각기관의 도움 없이도 직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태양이며 동시에 빛이기도 한 근원처럼 시식이며 동시에 지식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라마누저에 따르면 개별적인 정신은 의식의 주체입니다. 이러한 정체성은 해탈의 상태에서도 느껴지며 '파라 브라만'과 동일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싯은 어떤 상황에서도 경험을 누리는 자로 본질적인 활동을 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영혼은 행위를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원초적으로 순수한 상태의 영혼들은 종종 브라만과 동일한 것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점은, 하나는 세상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아무런 힘이 없고 세상의 창조와 통제가 전적으로 브라만에게 달린 것이며, 다른 하나는 브라만은 어디에나 있지만 영혼은 원자만 한 크기이며 무한하고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싯은 그 시작은 알 수 없지만 신의 은총으로 참된 본성이 완전히 드러날 때 끝을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브라만의 특성에 대한 올바른 앎을 통해 헌신하게 되면 영혼은 본연의 순수함과 큰 행복의 상태를 회복하여 해탈하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어싯은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설명됩니다. 하나는 구나로이루어진 프라크리트로부터 파생된 프라크르타이고, 하나는 태양처럼 빛나는 이슈워러, 프라크리트로부터 파생된 것이 아닌 어프라크리타입니다. 라마누저는 지각이 없는 물질세계는 브라만이 실재하지만 영혼과는 본질적으로 구분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브라만, 영혼, 물질은 개별적으로는 구분되면서...

아냐요가

 아냐요가-앎의 요가 해탈로 이르는 길에는 아냐 요가인 '앎의 요가'가 있습니다. 힌두 정통학파의 철학 중에는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2개의 학파를 구성하는 미 밈 사가 있습니다. 미 밈 사는 '숙고'를 뜻하는 말입니다. 베단타의 주요 스승들은 '우파니샤드'와 '브라만 수트라', '바가와드기타'에 대한 주석을 남겼는데 이는 '나는 누구인가?'와 관련이 있으며 이 도는 것의 궁 국인 나와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중 8세기에 불 이론이 확립됨으로써 확고한 앎을 강조하는 아냐 요가의 토대를 닦게 되었습니다. 불 이론이 개조된 것이 상키야이며 이는 가우더파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불 이론은 불교의 영향을 받았으며 마음은 환상을 통해 활동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브라만과 아트만이 하나임을 뜻하는 불 이론만이 궁극적인 진리라고 주장합니다. 상키야 철학은 브라만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브라만은 실재하며 현상적인 세계는 실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상카라는 불 이론을 구체화하면서 브라만을 상위존재와 하위존재로 구분했습니다. 최상위 브라만은 분화되지 않는 절대자이며 모든 개념을 넘어 구별할 만한 특징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위 바라만은 마야를 통한 현상적 드러남으로 인격신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 브라만은 우주의 원인이자 모든 행위에 대한 인과응보를 내리는 존재로 좋고 싫음이 없으며 에고와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깨달음을 성취한 자를 뜻합니다. 무수한 차별이 있는 현상 세계를 창조한 신은 원래 무차별, 무속성이지만, 인간은 무지로 인해 그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세계가 허상임을 알게 되면 브라만과 아트만이 원래 동일한 존자래는 '범아일여'의 진리를 깨닫게 되고 해탈에 도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상카라는 오직 하나의 정신이 존재하고 이것이 바로 브라만이라는 유일한 실재라고 믿...

영양과 식이요법

 영양과 식이요법, 시간과 계절 영양은 치료뿐 아니라 질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영양은 필요에 따라 치료가 될 수도 있지만 독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계적으로 무언가를 먹는다면 소화 불량이나 식욕 감퇴를 불러올 수 있으며 밥 먹을 시간을 놓치면 위산 과다와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을 위해서는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먹어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도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70%, 단백질 25%, 나머지는 비타민과 미네랄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은 주로 당분과 물로 이루어져 영양 성분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모든 종류의 견과류는 고단백의 지방 식품으로 근력 운동을 하는 경우 견과류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제된 기름은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상온 압착으로 걸러낸 기름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심장 질환이나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메가3은 피부가 좋아지게 하며 임산부, 노약자 누구든지 먹을 수 있어 추천되는 영양성분 입니다. 기름 중 최상의 기름은 참기름입니다. 이는 관절이나 뼈 질환에 좋으며 변비와 뇌에도 좋습니다. 우유는 차고 단 성질이 있는데, 이는 덥게 데워 마심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꿀은 첨가물 없이 바로 먹으면 독이 되므로 반드시 첨가물을 섞어 먹어야 합니다. 음식은 우리의 육체와 정신 건강에 미묘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음식의 속성이 우리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가볍고 영양가가 많은 음식은 몸을 가볍고 유연하게 하며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줍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음식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깨뜨리고 몸에 지나친 자극을 줌으로써 감정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또한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우울하거나 슬픈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티하라는 음식 섭취의 절제를 의미하는 식이요법을 말합니다. 도한 자신의 만족을 위해 과하게 음식을 먹지 않고 위장의 4분의 1 정도를 남겨놓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아유베르다에 따르면 걱정과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