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받는 방법 + 온라인 신청 완전 정리

골반의 경사 각도에 따라 허리뼈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나는데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오리 궁둥이 형입니다. 골반이 앞으로 돌아있는 전반 경사 때문에 허리가 꺾이고 엉덩이가 뒤로 튀어나온 유형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척주기립근이 단축되어 과도한 요추 전만으로 통증이 생기기 쉬우며 하이힐과 같은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리 궁둥이 유형은 초기에는 허리에 긴장감을 느끼기 쉬우며 그러다가 계속 진행되면 추간판 정렬이 어긋나면서 허리 통증이 심해져 추간판 탈출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이 좌골 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다리까지 연관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자세의 주요 특징은 복압이 떨어진 상태라는 것입니다. 복부 비만 등의 이유로 복압이 떨어져 치골이 아래로 떨어지고 천골은 당겨져서 척주기립근이 뭉친 상태입니다. 일자허리 형은 골반이 뒤로 기우는 후반 경사에 나타나는 유형으로 엉덩이가 힘없이 처지면서 꼬리뼈를 아래로 떨어뜨리는 형상이 됩니다. 허리뼈가 뒤로 밀려나 뒤꿈치로 걷는 경향이 있으며 허리뼈보다는 등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거북목 자세로 긴 시간 동안 작업을 하거나 목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경추를 많이 신전하는 이유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자허리 유형은 허리와 골반을 연결하는 근육들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며, 다리 뒤쪽 근육들이 수축하여 있어 상체를 숙이려면 목과 어깨까지 연결되어 있는 등줄기 전체를 잡아당겨 힘을 씁니다. 이렇게 되면 허리에 과도한 긴장감을 유발해 통증을 불러일으킵니다. 흔들 허리 유형은 허벅지 뒤 근육이 단축되었거나 일자허리와 같은 이유로 골반이 뒤로 회전하면서 엉덩이가 아래로 처지는 것을 살리기 위해 골반을 앞으로 내밀고 있는 유형입니다. 이 자세에서는 고관절이 과신전 되며 허리 하부는 골반을 따라 앞으로 당겨져 만곡이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하중 때문에 척주기립근이나 요방형근 등 주변 근육이 뭉치게 됩니다. 허리 상부는 중심을 맞추기 위해 편평하게 펴져서 후만 상태가 되며 오금줄이 수축하여 있거나 무릎이 살짝 꺾여 종아리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우선 허벅지 뒤 근육과 종아리의 긴장을 풀어야 합니다. 또한 하부 요추 전만의 통증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런 체형의 사람들은 바닥에 누웠을 대골반 후반 경사로 허리가 펴지면서 요추 만곡이 작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굽은 등 유형은 등이 둥글게 말린 자세의 유형입니다. 오리 궁둥이 유형이 골반 전방경사에 요추 전만으로 허리가 꺾이고 엉덩이가 뒤로 튀어나와 보인다면 이 자세는 등이 굽어 중심을 잡으려고 허리를 앞으로 내민 경우입니다. 엉덩이가 평평한 유형은 허리와 배가 무력해 고개가 앞으로 기울어지고 등줄기가 당겨진 자세입니다. 이 유형은 키가 큰 사람들이 겸손해 보이려고 시선을 떨구고 다니다가 이러한 모습으로 굳어진 경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구부러지는 등 유형은 유형은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어 허리 상부는 후만 되고 하부만 전만 되어 압박받는 유형입니다. 어깨가 둥근 유형은 어깨가 안으로 말려있는 흔들허리자세의 또 다른 유형입니다. 이는 이론적으로만 분류해 놓은 것일 뿐 실제로는 이러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밙것으로 굽은 등 유형은 상체를 웅크리고 있어서 상복부가 위축되어 소화장애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평상시에 숨을 충분히 들이쉬고 내쉬지 못해 호흡이 가빠지기도 합니다. 골반의 전후방 기울기에는 요가의 소고양이 자세가 효과적입니다. 또한 바닥에 누워 허리를 바닥에 눌러 붙이며 허리뼈 전만을 교정하고 꼬리뼈를 바닥으로 눌러 요추 만곡을 살리는 것도 요추 후만을 교정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흔들 서리유형은 바닥에 누워 무릎을 끌어안는 복부 압박 자세를 통해 과신전 되어있는 고관절을 집어넣고 들려있는 엉덩이를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숩다마첸드라아사나를 통해서도 좁아진 천장관절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굽은 등 유형은 증상이 복합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등뼈를 먼저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아사나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의욕적으로 다양한 운동을 하다가는 디스크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