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받는 방법 + 온라인 신청 완전 정리
운전면허증은 신분증으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 빠르게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부산 시민의 경우 재발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존재합니다. 아래에서는 면허증 재발급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vs 갱신 차이점
재발급은 '분실/훼손/ 정보 변경 진행되는 절차이며 '갱신'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절차입니다.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재발급'을 받으시면 되고 유효기간이 곧 만료되거나 이미 만료되신 분들이라면 '갱신'을 하시면 됩니다.
* 갱신 기간은 운전면허증 앞면 하단에 '적성검사(갱신) 기간'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 운전면허증이 훼손된 경우
- 주소나 이름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
- 사진이 오래되어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갱신이 아닌 '재발급 거쳐야 하며 재발급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방법 총정리
운전면허증 재발급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재발급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재발급 수수료
- IC모바일 운전면허증 영문/국문: 15,000원
- 일반 면허증 영문/국문: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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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면허재발급-신청완료 |
저와 같이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을 신청하신 경우, 기존 면허증을 반납해야 하므로 직접 기관에 방문해서 수령해야 합니다.
또한 기존 면허증은 본인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신청 이후 30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기존의 면허증을 계속 사용하여 운전한다면 불법 운전으로 처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재발급
가까운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재발급 시 필요한 서류
-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여권)
- 수수료(15,000원)
-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 (사진 변경의 경우)
면허증 수령 방법
저는 집 앞에 있는 사하경찰서에서 직접 수령을 선택했습니다. 운전면허학원이나 경찰서의 민원실 운영시간은 지역마다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하경찰서는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이 있어 2시 이후로 발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면허증을 반납하면 바로 새 면허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IC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으신 분들은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재발급 신청 시 자주 묻는 질문(FAQ)
Q: 사진 변경은 가능한가요?
A: 온라인 신청은 사진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사진 변경을 원하시면 운전 면허시험장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Q:
갱신 기한이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A: 기한 내 갱신하지 못하면 '면허
효력 정지' 상태가 됩니다. 면허증 자체는 취소되지 않지만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되면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 1년 이내: 과태료 부과(3만 원) 후 갱신 가능
- 1년~3년 이내: 면허시험장 직접 방문 후 특별 적성검사 필요
운전면허증은 일상에서 자주 필요한 신분증입니다. 분실 시 당황하지 말고 위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재발급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