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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받는 방법 + 온라인 신청 완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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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은 신분증으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 빠르게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부산 시민의 경우 재발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존재합니다. 아래에서는 면허증 재발급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vs 갱신 차이점 재발급은 '분실/훼손/ 정보 변경 진행되는 절차이며 '갱신'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절차입니다.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재발급' 을 받으시면 되고 유효기간이 곧 만료되거나 이미 만료되신 분들이라면 '갱신 '을 하시면 됩니다. * 갱신 기간은 운전면허증 앞면 하단에 '적성검사(갱신) 기간'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바로가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운전면허증이 훼손된 경우 주소나 이름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 사진이 오래되어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갱신이 아닌 '재발급 거쳐야 하며 재발급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방법 총정리 운전면허증 재발급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재발급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재발급 바로가기 재발급 수수료 IC모바일 운전면허증 영문/국문: 15,000원 일반 면허증 영문/국문: 10,000원 운전면허재발급-신청완료 저와...

몸의 긴장을 푸는 방법과 내분비계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방법과 내분비계 깨어있는 의식 상태로 긴장하지 않고 주의 깊게 내면을 지켜보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인간은 무언가를 알아차리기 위해 의식이 곤두서도록 습관화가 되어있으며, 고도로 의식이 집중된 삼매나 사마디 상태에 대한 선입견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강박은 몸과 마음에 긴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그렇게 긴장된 상태로는 내면의 흐름을 지켜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요가 수련을 마치고 짧은 시간 동안 이완할 때는  얼굴과 복부 목, 어깨에 긴장을 풀면 신속하게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긴장하면 어깨가 올라가고 목이 움츠러들며 얼굴이 굳고 복부가 오그라드는데, 이는 내장과 혀를 관장하는 12번 설하신경, 뇌신경 등이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어깨는 아래로 떨어뜨려 목을 조이지 말아야 하며 안면의 긴장을 풀기 위해 이를 악물지 말아야 합니다. 눈알도 긴장을 풀어야 하는데, 만약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눈알이 이리저리 흔들린다면 의식이 내면을 향하지 못하고 생각이나 감정에 흔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때는 눈알을 뒤통수 바닥에 내려놓는다는 생각으로 힘을 풀어야 합니다. 피부의 긴장을 푸는 것이 효과적으로 된다면, 의식이 내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전두엽 중 눈 바로 뒤에 위치한 안와전두피질은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와전두피질은 편도체와 다르게 다른 변연계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욕구나 동기와 관련된 정보를 처리하며 처벌과 보상에 관한 상황에 활성화됩니다. 이곳이 손상을 입으면 무책임해지고, 사회적으로 학습하는 기능도 사라지게 됩니다. 의식이 깊어지고 자애의 마음으로 깊어지는 것은 전두피질의 두께를 능가하는 것으로 휴식과 명상을 통해 회복이 가능합니다. 이제부터는 내분비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분비계는 분비샘을 통해 호르몬을 분비하고 혈액을 통해 호르몬을 전달하는 기관의 모임입니다. 신경계와 마찬가지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합니다. 신경계가 ...

척수와 말초신경계

 척수, 말초신경계 척수는 뇌와 함께 중추신경을 이루며 뇌의 연수로부터 이어져 척주관을 타고 아래로 뻗고 있는 원통형의 신경조직입니다.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찌그러져 척수를 누르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척추의 중심관은 뇌척수액을 포함하고 뇌를 보호하는 뇌막처럼 척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척수는 피질이 백질, 수질이 회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질은 주로 축삭돌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백질은 신경세포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배 쪽으로 나오는 신경은 뇌에서 정보를 내려주는 운동신경이 있고, 등 쪽으로 나오는 신경은 뇌로 정보를 올려주는 감각신경이 있습니다. 이 두 신경은 척추 안에서 하나가 되며 연수, 간뇌 등의 지배를 받아 땀과 젖의 분비, 배변 등의 작용합니다.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이 연결되어 있는 뇌와 몸의 각 부분 사이에서 정보 전달을 하기 때문에 척수가 손상되면 몸의 일부가 감각이 없어지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에너지 차크라 역시 신경절이 붙어 있는 척수 기준으로 높낮이와 위치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 위의 차크라 위치와 복부 차크라에서 위치 차이가 발생하고, 마니푸리 차크라와 아나하타차크라의 위치는 지배 신경이 펼쳐져 있는 위장과 심장 부위에 있습니다. 말초신경계는 중추신경계에서 뻗어 나와 그 외 인체조직에 퍼져있는 신경계로서 몸의 각 부분과 중추신경계를 연결합니다. 신경과 신경절로 구성되어 있어 해부학적으로도 분류가 가능하고, 기능학적으로도 분류가 가능합니다. 해부학적으로는 뇌신경, 척수신경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뇌신경은 뇌에 직접 출입하는 12쌍의 신경을 말합니다. 처음 호흡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 머리에는 눈, 귀, 코, 피부 등의 모든 감각기관이 다 들어있어 이것들이 과도하게 긴장하여 머리에서 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뇌신경 12개는 대부분 몸의 감각이나 운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11번 더부신경은 운동신경이지만 목, 어깨를 관장하는 신경이기도 해서 다른 ...

중추신경계

 중추신경계-뇌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약 100조에 달하는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는 2~3달 주기로 완전히 새로운 세포로 교체됩니다. 반면 뇌는 그렇지 않으며 약 100조 개가 넘는 시냅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부위별로 기능이 전문화하는 기관은 뇌가 유일합니다. 뇌는 산소와 포도당을 필요로하는데, 이 모든 것은 혈액을 통해 공급받습니다. 뇌의 무게는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전체 혈액의 20% 정도를 공급받습니다. 혈액은 목 양옆에서 올라가는 경동맥과 척추동맥에서 공급받습니다. 이러한 공급이 중단되면 어지러움, 혼돈, 의식상실 등이 일어나게 되며 산소가 5분 정도만 차단되어도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뇌는 대뇌, 소뇌, 간뇌, 중간뇌, 연서로 구분되며 연수 끝에는 척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뇌는 뇌 전체 무게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좌우로 2의 반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른쪽 대뇌는 공간입체 능력, 직감, 창조성의 역할을 담당하며 왼쪽 대뇌는 언어, 계산, 논리, 감정표현을 담당합니다. 또한 오른쪽은 몸의 왼편을 제어하고 왼쪽 뇌는 몸의 오른편을 제어합니다. 우뇌와 좌뇌에는 초고속 신경섬유 다발이 연결되어 있어 서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또한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신경으로 있는 연수에서 신경교차가 일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대뇌 표면에는 대뇌피질이라는 회백질이 있고 그 안에는 대뇌수질이 있습니다. 회백질 층인 대뇌피질에는 140억 개 정도 되는 많은 신경세포가 모여있어 사고 활동의 중추 역할을 합니다. 대뇌피질은 인간만이 가진 고도의 정신 기능과 창조 기능을 관할하고 있기도 하여 '이성의 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뇌 표면에는 수많은 주름이 있는데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뇌 이랑이라고 하고, 이랑 사이를 고랑이라고 합니다. 몇 개의 이랑이 모이면 하나의 옆을 이루어 측두엽,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이라는 기관을 만들어냅니다. 측두엽은 기억, 후각, 청각을 담당합니다. 전두엽은 ...

요가에서의 신경계

 요가에서 말하는 신경계란? 옛날부터 동양에서는 인체를 소우주로 이해했으며, 몸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우주 자연과 합일되는 것을 해탈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소우주인 인체도 음양이 주고받는 다양한 작용의 순환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요가에서도 역시 인체의 생리학적 이해는 다양한 형태로 드러납니다. 지금부터는 생리학적 지식을 요가 수련의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 신경계와 내분비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신경계는 환경으로부터 받아들인 자극에 대해 반응을 일으키는 체계입니다. 신경계에서 받아들인 정보는 뇌에서 판단하여 적절한 행동을 하도록 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요가에서는 인간을 심신 상관적인 존재로 이해하기 때문에, 육체와 더불어 정신을 구성하고 있는 미세한 몸이 있다고 생각하며 유체라고 하는 또 하나의 몸을 이야기합니다. 생체 에너지인 프라나가 흐르는 통로를나디라고 하며 인체 부위마다 프라나가 활성화되는 센터로 차크라들이 있습니다. 나디의 정화는 파라나의 흐름을 균형 잡고 조절하는데, 프라나는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나디의 정화는 곧 마음의 정화를 뜻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나디는 이다, 핑갈라, 수슘나입니다. 이다는 척추 왼쪽에서, 핑갈라는 척추 오른쪽에서, 수슘나는 척추 중앙에서 시작하여 몸 전체에 걸쳐 순환됩니다. 이다와 핑갈라가 상호작용하면 체온과 소화액, 호르몬 분비와 같은 생리 체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다는 부교감신경을, 핑갈라는 교감신경을 조절하며 이것은 한의학의 음 경락과 양 경락과 비슷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영적 에너지의 합류점인 차크라는 생리적 역할을 하는 통로들이 모인 신경얼기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생명체의 가장 기본단위는 세포입니다. 세포들은 탄소, 수소, 질소, 산소 등의 필수 6대 원소들을 포함하고 이 세포들이 모여 상피, 결합, 근육, 신경 등의 조직을 이루게 됩니다. 이런 기관들이 공통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상호작용을 하는데, 이것이 하나의 체계를 갖추어 ...

요가에서의 호흡 수련

 요가 호흡 수련 요가 호흡은 웃자이 호흡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 외의 호흡 수련은 웃자이 호흡이 숙달된 것을 전제로 합니다. 웃자이호흡은 흉강, 복강, 골반강의 세 부분에서 호흡에 따른 작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들숨으로 흉강에 공기를 채우고 날숨에 뱃가죽이 등 쪽으로 꺼지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들숨에 공기를 채울 때 대흉근과 소흉근이 올라가고 전거근과 외늑간근의 작용에 의해 늑연골이 벌어지며 공기가 충분히 흡입됩니다. 폐에 공기가 차면 뱃가죽이 펴지기 시작하다가 횡격막이 밀려 내려가면서 복압이 상승하기 됩니다. 이때 흉곽과 복부의 작용을 옆에서 보면 가슴이 먼저 확장되면서 복부가 그에 따라 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흡 수련에서는 들숨에 목덜미를 펴소 아래턱을 쇄골 사이의 공간으로 넣는 잘란다라 반다를 적용합니다. 대흉근이 작용하면 공기를 크고 빠르게 들이마시며 흉부 전면을 확장하게 시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늑골이 좌우 측면으로 확장되면서 전거근의 개입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숨을 내쉬기 시작할 때에는 흉곽의 확장된 틀을 유지해야 하는데, 횡격막이 일어나는 곳을 안정시킨 상태로 폐의 탄력을 제어하며 천천히 풀면서 고르게 내쉴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는 숨을 마시고 물라반다로 골반격막이 활성화되어 회음부를 수축하는 것을 적용해 보면 됩니다. 골반격막의 느낌이 살아나도록 회음부를 수축하는 것에서부터 골반 심층 근육들이 활성화되도록 섬세하게 압력을 조절해야 합니다. 날숨에는 배꼽 주변부터 시작해서 허리가 잘록해지도록 배가로근을 수축해야 합니다. 이때 회음부의 수축이 풀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유지하면 우디야나 반다로 복부 위쪽까지 수축해 올리는 것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쿰박은 숨을 멈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들이마신 공기는 폐의 허파꽈리에서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숨을 멈추는 쿰박은 간으로 받아들인 영양분과 함께 전신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방법은 사바 아사나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데,...

흉식호흡과 복식호흡

 호흡수련-흉식호흡, 복식호흡 호흡은 가슴호흡과 복식호흡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슴호흡은 늑간근을 주로 작용시키는 것이며 복식호흡은 횡격막을 주로 작용시키는 호흡입니다. 격렬한 운동을 한 후가 아니라면 평상시 가슴이나 어깨를 들썩거리며 숨을 쉬는 가슴호흡은 정상적 호흡이 아닌 것으로 간주합니다. 정상적 호흡은 복식호흡으로 일어나야 합니다. 기관지염이나 천식 등의 질환이 없는데도 얕은 호흡하고 있다면 호흡을 위한 핵심 근육과 운동 부족, 등으로 복식호흡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근육의 단련과 함께 복압을 상승시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가슴호흡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요가에서는 가슴호흡을 전체호흡, 복식호흡을 완전 호흡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요가 호흡 수련하기 전에는 호흡에 따른 몸통 전체의 변화를 부위별로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먼저 바닥에 앉아 호흡에 따른 몸통의 변화를 관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을 양쪽 갈빗대에 대고 갈비뼈의 확장과 수축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숨을 들이마시면 늑골이 좌우로 확장되며 전거근도 늑골의 좌우 확장을 돕게 됩니다. 숨을 끝까지 들이마시면 쇄골 밑까지 흉곽이 확장됨을 느낄 수 있고 상부가 트이고 어깨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흉근을 사용하면 크게 숨을 들이쉬면서 전면 흉곽이 크게 확장되는데, 이때 흉곽 후면은 살짝 수축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거나 아기자세와 같이 상체를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도 호흡을 의식할 수 있습니다. 이 자세에서 호흡하면 하후거근부터 상후거근까지 등 부위가 순차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숨을 내쉴 때는 늑골이 원래 위치로 돌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닥에 드러누워 한 손은 복부에 대고 다른 한 손은 흉골에 두고 호흡하면서 호흡을 알아차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닥에 누우면 몸에 불필요한 긴장을 풀 수 있기 때문에 몸통의 섬세한 변화를 알아차리기가 쉽습니다. 여기에 더해 무릎을 세우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