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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받는 방법 + 온라인 신청 완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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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은 신분증으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 빠르게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부산 시민의 경우 재발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존재합니다. 아래에서는 면허증 재발급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vs 갱신 차이점 재발급은 '분실/훼손/ 정보 변경 진행되는 절차이며 '갱신'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절차입니다.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재발급' 을 받으시면 되고 유효기간이 곧 만료되거나 이미 만료되신 분들이라면 '갱신 '을 하시면 됩니다. * 갱신 기간은 운전면허증 앞면 하단에 '적성검사(갱신) 기간'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바로가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운전면허증이 훼손된 경우 주소나 이름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 사진이 오래되어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갱신이 아닌 '재발급 거쳐야 하며 재발급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방법 총정리 운전면허증 재발급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재발급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재발급 바로가기 재발급 수수료 IC모바일 운전면허증 영문/국문: 15,000원 일반 면허증 영문/국문: 10,000원 운전면허재발급-신청완료 저와...

요가에서의 신경계

 요가에서 말하는 신경계란?

옛날부터 동양에서는 인체를 소우주로 이해했으며, 몸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우주 자연과 합일되는 것을 해탈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소우주인 인체도 음양이 주고받는 다양한 작용의 순환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요가에서도 역시 인체의 생리학적 이해는 다양한 형태로 드러납니다. 지금부터는 생리학적 지식을 요가 수련의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 신경계와 내분비계,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신경계는 환경으로부터 받아들인 자극에 대해 반응을 일으키는 체계입니다. 신경계에서 받아들인 정보는 뇌에서 판단하여 적절한 행동을 하도록 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요가에서는 인간을 심신 상관적인 존재로 이해하기 때문에, 육체와 더불어 정신을 구성하고 있는 미세한 몸이 있다고 생각하며 유체라고 하는 또 하나의 몸을 이야기합니다. 생체 에너지인 프라나가 흐르는 통로를나디라고 하며 인체 부위마다 프라나가 활성화되는 센터로 차크라들이 있습니다. 나디의 정화는 파라나의 흐름을 균형 잡고 조절하는데, 프라나는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나디의 정화는 곧 마음의 정화를 뜻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나디는 이다, 핑갈라, 수슘나입니다. 이다는 척추 왼쪽에서, 핑갈라는 척추 오른쪽에서, 수슘나는 척추 중앙에서 시작하여 몸 전체에 걸쳐 순환됩니다. 이다와 핑갈라가 상호작용하면 체온과 소화액, 호르몬 분비와 같은 생리 체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다는 부교감신경을, 핑갈라는 교감신경을 조절하며 이것은 한의학의 음 경락과 양 경락과 비슷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영적 에너지의 합류점인 차크라는 생리적 역할을 하는 통로들이 모인 신경얼기로 이해되기도 합니다. 생명체의 가장 기본단위는 세포입니다. 세포들은 탄소, 수소, 질소, 산소 등의 필수 6대 원소들을 포함하고 이 세포들이 모여 상피, 결합, 근육, 신경 등의 조직을 이루게 됩니다. 이런 기관들이 공통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상호작용을 하는데, 이것이 하나의 체계를 갖추어 기관계를 형성합니다. 신경계는 환경으로부터 받아들인 자극에 대해 반응을 일으키는 신경 작용 체계입니다. 감각기관에서 정보를 받아들여서 뇌로 전달하는 과정과, 신호를 보내 수행하도록 하는 과정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렇게 신경계는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체계와 같습니다. 유선통신과 유사하며 유선 단말기처럼 신경계를 구성하는 구조적, 기능적 기본 단위인 뉴런이라는 신경세포를 통해 일어납니다. 모든 통진 작용은 신경세포와 신경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신경세포를 구조적으로 들여다보면 먼저 세포체가 있습니다. 세포체는 둥근 풍선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속에는 핵이 들어있습니다. 신경세포는 가느다란 돌기가 뻗어 나와 전선처럼 다른 신경세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뉴런은 핵이 있는 신경세포체이며 다른 감각기관으로부터 나오는 자극을 받아들이는 가지돌기, 다른 뉴런이나 기관으로 전달하는 축삭돌기와 같은 신경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지돌기와 수상돌기는 나뭇가지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축삭돌기는 세포에서 일정한 두께로 뻗어 나온 가지로서 축삭이라고도 부릅니다. 뉴런은 다른 뉴런과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뉴런과 뉴런 사이에는 틈이 있는데, 이 틈을 시냅스라고 부릅니다. 신경섬유는 지방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신경 속에는 전기신호가 전달되고 있습니다. 신경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용하는 물질은 신경전달물질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뇌 속에는 신경세포에서 방출되는 정보를 다른 신경세포로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있습니다. 이 신경전달물질은 시냅스를 통해 인접한 신경세포의 전위를 높이거나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신경전달물질로는 글루탐산, 아세틸콜린, 엔도르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신경계에는 신경아교세포도 포함됩니다. 신경아교세포는 혈관과 신경세포 사이에 위치하여 신경세포에 영양소를 제공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신경계는 신경계의 중추를 이루는 뇌와 척수를 중추신경계로, 사지말단까지 뻗어있는 신경을 말초신경계로 나누게 됩니다. 뉴런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중추신경계는 감각뉴런과 운동뉴런을 연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의 거대한 신경 네트워크를 연합뉴런이라고 합니다. 말초신경계는 뇌와 척수의 중추신경에서 뻗어 나와 몸 전체에 분포하며 외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체를 적응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말초신경은 다시 대뇌의 조절을 받는 몸 신경계와 대뇌의 조절을 받지 않는 자율신경계로 나뉘게 됩니다. 몸 신경계는 다시 들 신경계, 날 신경계로 구분되며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 부교감신경계로 나누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