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Post

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받는 방법 + 온라인 신청 완전 정리

이미지
운전면허증은 신분증으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 빠르게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부산 시민의 경우 재발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존재합니다. 아래에서는 면허증 재발급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vs 갱신 차이점 재발급은 '분실/훼손/ 정보 변경 진행되는 절차이며 '갱신'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절차입니다.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재발급' 을 받으시면 되고 유효기간이 곧 만료되거나 이미 만료되신 분들이라면 '갱신 '을 하시면 됩니다. * 갱신 기간은 운전면허증 앞면 하단에 '적성검사(갱신) 기간'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바로가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운전면허증이 훼손된 경우 주소나 이름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 사진이 오래되어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갱신이 아닌 '재발급 거쳐야 하며 재발급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방법 총정리 운전면허증 재발급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재발급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재발급 바로가기 재발급 수수료 IC모바일 운전면허증 영문/국문: 15,000원 일반 면허증 영문/국문: 10,000원 운전면허재발급-신청완료 저와...

중추신경계

 중추신경계-뇌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약 100조에 달하는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는 2~3달 주기로 완전히 새로운 세포로 교체됩니다. 반면 뇌는 그렇지 않으며 약 100조 개가 넘는 시냅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부위별로 기능이 전문화하는 기관은 뇌가 유일합니다. 뇌는 산소와 포도당을 필요로하는데, 이 모든 것은 혈액을 통해 공급받습니다. 뇌의 무게는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전체 혈액의 20% 정도를 공급받습니다. 혈액은 목 양옆에서 올라가는 경동맥과 척추동맥에서 공급받습니다. 이러한 공급이 중단되면 어지러움, 혼돈, 의식상실 등이 일어나게 되며 산소가 5분 정도만 차단되어도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뇌는 대뇌, 소뇌, 간뇌, 중간뇌, 연서로 구분되며 연수 끝에는 척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뇌는 뇌 전체 무게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좌우로 2의 반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른쪽 대뇌는 공간입체 능력, 직감, 창조성의 역할을 담당하며 왼쪽 대뇌는 언어, 계산, 논리, 감정표현을 담당합니다. 또한 오른쪽은 몸의 왼편을 제어하고 왼쪽 뇌는 몸의 오른편을 제어합니다. 우뇌와 좌뇌에는 초고속 신경섬유 다발이 연결되어 있어 서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또한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신경으로 있는 연수에서 신경교차가 일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대뇌 표면에는 대뇌피질이라는 회백질이 있고 그 안에는 대뇌수질이 있습니다. 회백질 층인 대뇌피질에는 140억 개 정도 되는 많은 신경세포가 모여있어 사고 활동의 중추 역할을 합니다. 대뇌피질은 인간만이 가진 고도의 정신 기능과 창조 기능을 관할하고 있기도 하여 '이성의 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뇌 표면에는 수많은 주름이 있는데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뇌 이랑이라고 하고, 이랑 사이를 고랑이라고 합니다. 몇 개의 이랑이 모이면 하나의 옆을 이루어 측두엽,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이라는 기관을 만들어냅니다. 측두엽은 기억, 후각, 청각을 담당합니다. 전두엽은 각성, 의사결정, 계획, 말과 같은 기능을 담당합니다. 두정엽은 감각을 받아들이며 후두엽은 시각 정보를 담당합니다. 대뇌피질은 근육의 운동을 비롯해 기억, 감정 등 연합적인 기능을 담당합니다. 다른 동물들은 감각과 운동 영역을 하나로 받아들이지만 인간은 감각과 운동 영역이 구분되어 전문화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소뇌의 크기가 작아 운동신경보다는 대뇌피질의 정교함을 통해 지능을 발달시켰습니다. 다른 동물들에 비해 손가락을 섬세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훌륭한 구강구조를 가지고 있어 음량과 음파를 조절하여 소리를 내고 노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로 소통하고 개념을 통해 추상화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몸이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뇌도 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젓가락질과 같은 도구를 통한 신체의 확장은 뇌를 통해 물질에 의식이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 합니다. 하지만 눈, 코, 귀, 혀 등 마음의 육감은 있는 그대로 대상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통로가 지니고 있는 한계를 통해 제한적으로 사물을 받아들여 판단하기 때문에 세계를 바라보고 인식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소뇌는 호흡, 심장 박동, 혈압 조절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 뇌를 '생명의 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뇌는 대뇌처럼 양반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정확한 운동이 일어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소뇌가 손상되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동작에 심한 장애가 보일 수 있습니다. 뇌줄기는 중뇌, 교뇌, 연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장박동이나 호흡과 같은 생존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조절 중추가 있습니다. 중뇌는 눈의 움직임과 동공 작용을 조절하며 중뇌는 하구의 청각, 상구의 시각 역할을 담당합니다. 연수는 자율신경계의 하위 중추로 심장박동과 소화, 호흡 등을 조절합니다. 간뇌는 대뇌와 뇌줄기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사이뇌라고도 불립니다. 대뇌 바로 아래에는 변연계의 하나인 띠이랑이 있고 띠이랑 안에는 2개의 뇌 반구를 연결하는 뇌들보가 있습니다. 뇌의 중심에는 시상이 있는데 시상은 대뇌로 전달될 정보를 중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상하부는 자율신경 최고의 중추로써 뇌하수체를 다스립니다. 뇌하수체는 내분비샘을 다스리며 내장 활동, 체온, 혈압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체온과 체액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도 관여합니다. 시상 주변에는 변연계가 있어 본능적인 감정과 행동을 통제합니다. 변연계 안에는 편도체, 중격핵 등의 심층 조직이 있습니다. 대뇌변연계는 주로 감정과 기억을 다스리며 호르몬은 담당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분노, 슬픔, 기쁜, 즐거움과 같은 감정과 식욕, 성욕도 주로 이곳에서 처리됩니다. 파충류와 같은 생물은 변연계가 발달하지 않아 감정 표현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감정표현은 포유류에게서만 나타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대뇌변연계를 '포유류의 뇌', '감정의 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