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받는 방법 + 온라인 신청 완전 정리

지금부터는 서서 수련하는 아사나가 어떤 원리를 통해 작동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서 하는 아사나는 정적인 수련이지만 동작이 변하는 순간 폭발적인 힘을 만들어낼 수 있는 수련입니다. 대표적으로 비라 바드라 아사나가 있습니다. 전사자세라고도 하며 등산할 때 모습과도 닮았으며 복싱에서 스트레이트 펀치를 뻗을 때의 하체와 닮아있기도 합니다. 동적 펀칭에서는 뒤쪽 다리에서 시작된 골반의 회전을 따라 몸통이 앞쪽으로 돌면서 앞쪽 다리로 중심이 이동되게 됩니다. 이때 바닥을 차고 튀어 오르는 뒷발의 반발력을 통해 앞발이 안정되게 잡아주어야 합니다. 정적인 요가 자세에서는 뒷다리를 곧게 뻗으면서도 중심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뒷다리는 고관절을 신전시킴으로써 둔근과 광배근을 제어하여 몸통을 세워야 합니다. 전사자세 2번은 골반이 회전하지 않고 앞쪽 다리로 중심 이동을 하기 때문에 복싱선수가 앞쪽 손으로 잽을 던질 때의 모습과 닮아있습니다. 이때 뒤쪽 다리는 곧게 뻗어있으며 지면 반발력이 엉덩이 근육을 타고 흉요근막을 통고하여 앞쪽 광배근을 힘차게 뻗어내게 됩니다. 삼각자세와 마찬가지로 앞쪽 다리를 외회전시키는 힘으로 모음근을 늘려 뻗게 됩니다. 곧게 뻗은 뒤쪽 다리가 안정감을 제공하며 이는 좌우로 길게 뻗은 양팔이 가슴에서부터 의식이 확장되도록 돕습니다. 전사자세 3번은 태권도의 뒤차기와 닮아있습니다. 골반의 회전을 통해 등 뒤로 뻗은 다리가 정적이라는 점에서 요가 자세와의 차이가 있지만 사용되는 근육과 힘의 전달 경로는 비슷합니다. 요가 자세에서는 정적으로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발바닥, 발목, 무릎, 고관절이 모두 유연해야 하며 뒤로 뻗은 다리의 중둔근과 근막장근이 협동하여 대둔근의 수축과 대퇴사두근의 신장을 보조해야 합니다. 뒷다리는 들어 버티는 것뿐만 아니라 뒤꿈치로 차는 힘을 계속해서 전달해야 합니다. 발등을 당겨 허벅지 뒤 근육부터 종아리근육까지 뻗어내야 하며 반발력을 이용해 몸통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아르다 찬드라 아사나는 반달자세라고도 불리는 자세입니다. 한 발로 버티는 동작으로 태권도에서의 옆차기와 비슷한 자세입니다. 뒤차기와는 조금 다르게 지지하고 있는 다리와 옆으로 뻗은 다리 모두 중둔근과 근막장근이 협응하여 대둔근이 수축하면서 허벅지 뒤 근육을 동시에 뻗어내는 것을 보조하게 됩니다. 바닥을 지지하는 다리 쪽 모음근으로부터 내복사근은 신장성을 수축하고 외복사근은 단축성 수축을 하며 몸통 좌우를 고르게 뻗게 해줍니다. 빗장 자세와 비둘기 자세는 뒤돌려차기와 비슷한 근육을 사용하는 아사나입니다. 이 자세들을 통해서는 내전된 고관절을 교정하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둘기자세는 태권도의 앞차기 자세를 연상시키며 걷기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가 자세에서 다리를 앞으로 뻗어 올려 수평으로 들고 있는 자세는 유연성과 집중력, 균형감이 고르게 발달해야 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지면을 잡고 있는 핵심 근육과 대퇴사두근을 수축시켜 다리를 들어 올리면서 허벅지 뒤 근육까지 뻗어내야 하는 동작입니다. 허벅지 뒤 근육까지 의식적으로 뻗어 내려고 하면 속도가 느려지면서 동작이 제어되어 목표 지점에 전달되는 충격이 반감될 수 있습니다. 파리 브리타 하스타 파당구쉬타 아사나는 상체를 안으로 돌려 반대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다리를 뻗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태권도에서의 돌려차기와 비슷한 자세입니다. 고관절이 와전되어 있으면 들린 발보다 고관절이 먼저 앞으로 나가서 발에 힘이 실리지 않으며 발이 위로 뜨게 됩니다. 이럴 땐 다른 자세로 고관절을 내전 시키는 교정을 해야 합니다. 하누만 아사나는 다리를 앞뒤로 벌려 찢는 자세입니다. 영웅적인 기상, 힘, 확신에 찬 탁월함 등 심신이 충만한 자세를 묘사한 동작입니다. 이 자세는 골반과 허리의 유연성을 길러주며 태권도에서의 들어찍기 자세를 연습할 때 도움이 됩니다. 앞쪽 다리 고관절은 굴곡이 되어 허벅지 뒤 근육을 곧게 뻗고 뒤쪽 다리 고관절은 신전 되어 장요근을 날려 뻗게 됩니다. 몸통을 세워 골반을 바닥으로 눌러 내리면서 양다리를 쭉 뻗어주며 등척성 수축으로 전환하여 골반을 아래로 내릴 때 쓰이는 힘을 길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