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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받는 방법 + 온라인 신청 완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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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은 신분증으로도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 빠르게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부산 시민의 경우 재발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존재합니다. 아래에서는 면허증 재발급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vs 갱신 차이점 재발급은 '분실/훼손/ 정보 변경 진행되는 절차이며 '갱신'은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절차입니다.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재발급' 을 받으시면 되고 유효기간이 곧 만료되거나 이미 만료되신 분들이라면 '갱신 '을 하시면 됩니다. * 갱신 기간은 운전면허증 앞면 하단에 '적성검사(갱신) 기간'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바로가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운전면허증이 훼손된 경우 주소나 이름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 사진이 오래되어 본인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갱신이 아닌 '재발급 거쳐야 하며 재발급은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산 운전면허증 재발급 방법 총정리 운전면허증 재발급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재발급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재발급 바로가기 재발급 수수료 IC모바일 운전면허증 영문/국문: 15,000원 일반 면허증 영문/국문: 10,000원 운전면허재발급-신청완료 저와...

경추의 구조

 목과 머리를 이어주는 경추

경추는 머리뼈와 등뼈 사이에 있는 7개의 뼈를 말하며 이는 대부분의 포유류가 가지고 있습니다. 경추는 등뼈나 허리뼈에 비해 모양이 납작하고 척추동맥과 정맥, 교감신경총이 지나가는 구멍이 있습니다. 경추 1번은 환추라고도 부르며 둥근 고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는 경추 2번이 이빨 모양으로 솟아있습니다. 경추 2번은 축추라고도 부르며 환추 가운데서 축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경추 1번과 2번은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으며 머리의 위치에 따라 좌측이나 후방 등으로 중심이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자목이나 거북목 등의 경우 팔이 저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하부 허리뼈만 교정하는 것이 아닌, 경추 교정도 같이 행해져야 합니다. 경추 2번부터 그 아래로는 척추뼈 사이 추간판이라는 완충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경추 3~6번까지는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척추뼈와 몸통 뒤에 삼각형 모양을 한 척주관이 있습니다. 외부에서 만져질 수 있는 극돌기는 짧고 끝이 갈라져 있어 여러 가지 인대나 근육들이 부착됩니다. 여기서 추간판 정렬이 어긋나면 목 통증이 심해지며 척추 손상으로 이어져 추간판 탈출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은 추간판이 제 위치를 벗어나 한쪽으로 치우쳐져 척수신경을 누르거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을 오염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경추 위아래로는 관절돌기가 있으며 각 횡돌기에는 구멍이 있고 그 바끝에 전후방결절을 끝으로 끝나게 됩니다. 경추 앞쪽으로는 호흡,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지나게 됩니다. 또한 양쪽 횡돌기 구멍으로는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추골동맥이 지나갑니다. 경추 7번은 고개를 앞으로 숙였을 때 가장 먼저 만져지며, 가장 큰 뼈입니다. 이 뼈는 크고 두껍다고 해서 제7 목뼈라고도 합니다. 끝에는 목덜미인대가 부착되어 있으며 횡돌기 구멍은 작거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7번 경추는 고개를 뒤로 젖혀도 앞으로 밀려들어 가지 않고 만져지게 되는데, 거북목 증상으로 인해 경추 7번이 심하게 뒤로 밀리면 뼈가 톡 튀어나와 '버섯 증후군'이라고도 불리게 됩니다. 경추신경은 총 8쌍으로 후두골과 경추 1번에서 나오는 신경, 경추 7번 아래로 나오는 신경을 포함합니다. 경추 1~4번은 머리 쪽으로 올라가며 경추 5~8번은 어깨와 팔을 경유하여 손가락까지 내려갑니다. 경추 1~2번 신경은 자극이 갈 경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로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목이 많이 굳어있는 사람은 목을 돌리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경을 억압하여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수와 관련되어 있어 뒤로 밀려 나와 신경이 눌리면 어지럼증이나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머리를 뒤로 젖히고 도리도리하다 보면 움이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럴 때가 경추 1,2번이 눌려 문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나머지 신경은 경추가 비틀어지면서 신경을 억압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특히 경추 5~8번까지는 목, 어깨, 견갑골, 팔, 손가락까지 방사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추후관절증후군은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주관 협착증처럼 해당 부위에 주로 통증이 발생하며 팔이 저리는 것과 같은 방사통은 없는 편입니다. 사고로 인한 경추 손상이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거북목은 후관절의 관절낭이 좁아지며 신경을 억압하는 질환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목과 어깨에 무거운 물건이 올라간 것처럼 묵직한 느낌이 들고 고개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을 느껴지며 견갑골 부위에서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견인 치료나 주사 치료 등으로 통증을 해소하고 경추 만곡을 살려내는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